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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여행을 가는 길에 미스터 선샤인을 촬영한 스튜디오가 있다고 해서 중간에 들렸습니다~ 성인 입장료는 8000원인데 다 보고 온 입장에서 보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. 다행히 여행날 날씨가 좋았네요~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미스터 선샤인 BGM~ 드라마를 안본 저도 너무 좋더라고요. 다시 보기로 꼭 볼 예정입니다!! 한옥들도 참 이쁘죠?? 실제 촬영에 쓰였던 곳이어서 그런지 너무 이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. 어렸을 때 시골에서 봤던 것 같은 나무 전봇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구도죠?? 드라마 보셨다면 사진만 봐도 한 번쯤 들려보고 싶은 마음이 들 거라고 생각됩니다 ㅎ 옷도 대여할 수도 있는데 드라마에서 나온 이 시대의 옷차림들을 입어볼 수 있더라고요~ 저도 리뷰 쓰면서 빌려서 사진 좀 많이 찍..